'충격' 오타니 물먹었다...하퍼, 6월 NL MVP, 5월에 이어 2달 연속 영예...저지도 2달 연속 AL M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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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가 아니었다.
MLB닷컴은 3일(한국시간) 내셔널리그(NL) 6월의 최고 선수로 하퍼가 선정됐다고 보도했다.
하퍼는 6월 10개의 2루타, 7개의 홈런, 1.166의 OPS와 함께 .374의 타율을 기록하며 필라델피아가 MLB 최고 승률을 유지하는 힘을 보탰다.
저지는 5월에 .361/.479/.918 슬래시 라인(1.397 OPS)을 기록했고, 6월에는 .409/.514/.864(1.378 OPS)의 성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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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닷컴은 3일(한국시간) 내셔널리그(NL) 6월의 최고 선수로 하퍼가 선정됐다고 보도했다. 5월에 이어 연속으로 영예를 안았다. 통산 4번째.
하퍼는 6월 10개의 2루타, 7개의 홈런, 1.166의 OPS와 함께 .374의 타율을 기록하며 필라델피아가 MLB 최고 승률을 유지하는 힘을 보탰다. 월말에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2015년과 2021년 NL MVP인 하퍼는 통산 세 번째 MVP를 노리고 있다.
오타니도 6월 한 달간 12개의 홈런을 쳤고 타율은 0.293를 기록했다. 2루타는 4개, OPS는 1.110이었다. MVP가 유력했으나 전체적인 성적에서 하퍼에 밀렸다.
아메리칸리그에서는 예상대로 애런 저지(양키스)가 두 달 연속 이달의 선수에 뽑혔다. 통산 8번째.
저지는 5월에 .361/.479/.918 슬래시 라인(1.397 OPS)을 기록했고, 6월에는 .409/.514/.864(1.378 OPS)의 성적을 남겼다. 11개의 홈런을 몰아치기도 했다.
선발투수 부문 6월 MVP는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개럿 크로셰가 영예를 안았다.
크로셰는 5월(5차례 선발 등판 평균자책점 0.93)에 이어 6월에도 6차례 선발 등판에서 평균자책점 1.91을 기록했다. 37.2이닝 동안 56명의 탈삼진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 크로셰는 101 1/3이닝 동안 141개의 삼진을 잡아냈고 방어율 3.02를 기록했다.
NL에서는 크리스토퍼 산체스(필라델피아)가 선정됐다.
올해 첫 풀 시즌을 보내고 있는 그는 마이애미 말린스를 상대로 9개의 삼진을 잡아내며 3피안타 무실점을 포함해 지난 2번의 선발 등판 동안 16이닝을 무실점을 기록했다.
산체스는 6월 33이닝 동안 1.64의 방어율을 기록하며 처음으로 이달의 투수 영예를 얻었다.
AL 이달의 신인에는 랭포드(텍사스)가 선정됐고, 잭슨 메릴(샌디에이고)이 NL 이달의 신인에 뽑혔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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