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명준(사진)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춘천지역협의회장(홍천군문화재단 이사장)이 봉사활동을 통한 범죄예방에 남다른 노력을 기울인 공로로 국민포장을 수상한다.
법무부가 오는 5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호텔 임페리얼홀에서 2024 범죄예방 한마음대회를 열고 전명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춘천지역협의회장을 국민포장 수상자로 선정해 시상한다고 3일 밝혔다.
전 회장은 2020년 4월부터 춘천시·홍천·화천·인제·양구군을 총괄하는 춘천지역협의회 회장을 맡아 청소년들의 올바르고 행복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그는 기소유예 청소년 계도, 장학금 지원은 물론, 청소년 우범 지역에 벽화그리기 등 학교폭력·청소년마약 예방 등 각종 캠페인을 전개했다. 또한 탈북청소년,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등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찾아 정기적 물품 후원 등 청소년 보호에 남다른 애정을 쏟은 공로를 인정 받았다. 그는 쉬지 않고 봉사하고, 지역통합에 앞장서며 그동안 600여회 걸쳐 19억여원의 나눔을 실천해왔다. 유승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