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윤리특위원장에 유순옥 선임

이정호 2024. 7. 4.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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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의회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유순옥(비례·사진) 의원이 선임됐다.

유순옥 윤리특위 위원장은 취임소감에서 "지난해 도의회가 국민권익위원회의 청렴도 평가에서 좋지 않은 결과를 받았다. 원인을 막론하고 도민께 면목 없는 일이고, 이를 전화위복으로 삼아 도의회의 대내외적 청렴도가 향상될 수 있도록 이끌겠다"며 "윤리특위에 회부되는 안건에 대해 당파는 물론 정치적 고려 없이 공명정대하게 심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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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위원장에 김희철…12명 구성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유순옥(비례·사진) 의원이 선임됐다. 윤리특위 부위원장은 김희철(춘천) 의원이 맡는다.

도의회 윤리특별위원회는 3일 첫 회의를 열고, 위원장·부위원장을 선임했다. 윤리특위는 6개 상임위에서 각 2명씩 총 12명으로 구성됐다. 활동기간은 2026년 6월 30일까지다.

소속 위원은 유순옥 위원장과 김희철 부위원장을 비롯해 최승순(강릉)·박관희(춘천)·권혁열(강릉)·김정수(철원)·김용복(고성)·최재석(동해)·이무철(춘천)·류인출(원주)·김기하(동해)·최재민(원주) 의원 등이다. 유순옥 윤리특위 위원장은 취임소감에서 “지난해 도의회가 국민권익위원회의 청렴도 평가에서 좋지 않은 결과를 받았다. 원인을 막론하고 도민께 면목 없는 일이고, 이를 전화위복으로 삼아 도의회의 대내외적 청렴도가 향상될 수 있도록 이끌겠다”며 “윤리특위에 회부되는 안건에 대해 당파는 물론 정치적 고려 없이 공명정대하게 심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윤리특위는 지방의원에 대한 징계 건이나 윤리강령 등 위반사항 등을 심의한다. 이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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