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박경화·김연희 부부 새농민상

김호석 2024. 7. 4. 00: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태백농협의 박경화(54)·김연희(52) 부부가 7월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농협중앙회 강원본부(본부장 김경록)에 따르면 박경화·김연희 부부는 26년 차 영농인으로 태백에서 고랭지배추를 재배하고 있다.

특히, 샐러리 공동출하회 회장을 역임하며 태백농업인 중 최초로 샐러리 GAP인증을 취득, 주변인들에게 재배 노하우를 전수하는 등 농업 선진화를 도모한 점을 인정받아 '이달의 새농민'으로 선정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박경화·김연희 부부

태백농협의 박경화(54)·김연희(52) 부부가 7월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농협중앙회 강원본부(본부장 김경록)에 따르면 박경화·김연희 부부는 26년 차 영농인으로 태백에서 고랭지배추를 재배하고 있다. 토양의 효율적인 이용을 위해 대체작목(샐러리, 라디치오)을 함께 재배해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노력 중이다.

특히, 샐러리 공동출하회 회장을 역임하며 태백농업인 중 최초로 샐러리 GAP인증을 취득, 주변인들에게 재배 노하우를 전수하는 등 농업 선진화를 도모한 점을 인정받아 ‘이달의 새농민’으로 선정됐다. 또 공선출하회장으로 활동하며 지역 농업발전을 위해 솔선 수범하는 자세로 주변 농업인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으며, 자율방범대 등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김호석

#태백 #박경화 #김연희 #부부 #새농민상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