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장 중앙부처 방문 국비확보 총력전

박주석 2024. 7. 4.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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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선 속초시장은 3일 속초시 접경지역 지정 등 지역 현안사업 국비 확보 등을 위해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교육부 등 3개 중앙부처를 방문하는 등 총력전에 나섰다.

이 시장은 이날 김동일 기재부 예산실장과의 면담을 통해 당초 법시행(2000년) 시부터 접경지역에 포함될 수 있는 여건을 충분히 갖췄음에도 접경지역에서 누락된 속초시가 정당한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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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예산실장 등 면담
지역현안 행·재정 지원 요청
북부권 편의시설 인프라 주력
▲ 이병선 속초시장은 2일 기재부를 방문, 김동일 예산실장을 접견하고 접경지역 지정을 위한 협조와 관심을 요청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3일 속초시 접경지역 지정 등 지역 현안사업 국비 확보 등을 위해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교육부 등 3개 중앙부처를 방문하는 등 총력전에 나섰다.

이 시장은 이날 김동일 기재부 예산실장과의 면담을 통해 당초 법시행(2000년) 시부터 접경지역에 포함될 수 있는 여건을 충분히 갖췄음에도 접경지역에서 누락된 속초시가 정당한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국비확보를 위해 △속초 복합교육체육센터 건립사업 공모 △육아복합지원센터 건립사업 공모 등 주요 현안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공모사업에 선정돼 정부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복합교육체육센터 공모사업의 경우 국비로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등 북부권 주민들의 교육 및 돌봄 인프라와 지역주민의 편익시설 공간을 조성해 그동안 남부권에 비해 침체됐던 북부권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 편의 시설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병선 시장은 “정부가 건전재정을 유지하고 있지만 접경지역 지정과 북부권 주민들을 위한 현안 사업들은 지역뿐만 아니라 국가적인 차원에서도 반드시 필요하고 효과가 큰 사업”이라며 “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공모 심의 기간까지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행정력 집중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박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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