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고용위기지역 신청 태백·삼척 현장실사

김보람 2024. 7. 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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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강릉]고용노동부가 태백시와 삼척시가 신청한 고용위기지역 지정에 대한 현장 실사를 벌였습니다.

고용노동부 현장실사단은 오늘(3일) 태백 장성광업소 등을 찾아가 폐광 현황과 실태를 점검하고, 광업소 주변 시장에서 지역경제 상황 등을 청취했습니다.

실사단은 이어 삼척 도계광업소 등에서도 폐광 이후 우려되는 부분 등을 살폈습니다.

고용위기지역 지정 여부는 고용정책심의회를 거쳐 오는 9월쯤 최종 결정될 전망입니다.

김보람 기자 (bogu0602@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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