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고용위기지역 신청 태백·삼척 현장실사
김보람 2024. 7. 4. 00:00
[KBS 강릉]고용노동부가 태백시와 삼척시가 신청한 고용위기지역 지정에 대한 현장 실사를 벌였습니다.
고용노동부 현장실사단은 오늘(3일) 태백 장성광업소 등을 찾아가 폐광 현황과 실태를 점검하고, 광업소 주변 시장에서 지역경제 상황 등을 청취했습니다.
실사단은 이어 삼척 도계광업소 등에서도 폐광 이후 우려되는 부분 등을 살폈습니다.
고용위기지역 지정 여부는 고용정책심의회를 거쳐 오는 9월쯤 최종 결정될 전망입니다.
김보람 기자 (bogu0602@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블랙박스·EDR 등 분석 의뢰…운전자 아내 “브레이크 작동 안 해”
- 송경호 “나를 탄핵하라!”…검사 탄핵 반발 확산
- 검찰총장 반발 놓고 “대놓고 정치” vs “이재명 수사가 죄인가”
- 소상공인 배달비 지원 추진…대출 기간 연장
- [단독] 주황색 택시가 갑자기 ‘쾅’…국립중앙의료원 사고 블랙박스 입수
- [단독] 아빠 ‘태아산재’, 첫 업무관련성 인정…승인 안 된 이유는?
- “한우 키워봐야 200만 원 적자…차라리 반납”
- “수수료 변경·멤버십 유료화” 배민…최대 실적 내고 모기업에 ‘배당잔치’?
- 전기오토바이 잇따른 화재…“물 유입으로 열폭주 추정”
- ‘고임목’만 있었더라도…경사로 사고 대책 유명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