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21기 솔로남, 나이・직업 공개…영철 "남은 버킷리스트=연애 결혼 자녀"

신영선 기자 2024. 7. 3.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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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21기 솔로남들이 한의사부터 패션회사 MD까지 다양한 직업을 소개했다.

3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솔로'에서는 21기 솔로남들의 나이, 직업이 공개됐다.

영호의 나이는 1993년생 만 31세이고 직업은 한의사였다.

영호는 이성과의 나이 차이는 2살 연상까지 괜찮고, 장거리 연애는 힘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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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나는 솔로' 21기 솔로남들이 한의사부터 패션회사 MD까지 다양한 직업을 소개했다. 

3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솔로'에서는 21기 솔로남들의 나이, 직업이 공개됐다. 

영수는 1989년생 만 35세이고 LG전자에서 인사관리 업무를 담당한다고 밝혔다. 

경남 창원에서 일한 지 11년이 된 영수는 "장거리 연애 말씀 드리면 연애 중일 땐 전혀 상관없다. 결혼하게 된다면 저희 회사가 생각보다 많은 지역에 위치해 있다. 원하시는 지역으로 이동할 여지가 있다"고 말했다. 

이상형에 대해서는 "귀엽고 통통하신 분. 성격적으로는 유쾌하고 활발한 분이 좋다"고 설명했다. 

영호의 나이는 1993년생 만 31세이고 직업은 한의사였다. 

그는 "대출 없이 개업했다. 아파트 분양권도 있다"고 경제력을 자랑했다. 

영호는 이성과의 나이 차이는 2살 연상까지 괜찮고, 장거리 연애는 힘들다고 말했다. 

1988년생 만 36세인 영호는 성균관대에서 철학을 전공했고 현재 LF에서 신사복 MD로 일하고 있다고 직업을 소개했다. 

영호는 "제가 옷에 돈을 많이 써서 결혼할 준비가 돼 있냐고 하시지만 결혼할 준비는 돼 있다"며 "결혼할 만큼의 재산은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이어 "장거리 연애는 불가하다"면서 "거의 못 쉰다. 시간을 쪼개서 쓴다. 하지만 하루는 꼭 뺀다. 여자친구를 위해서"라고 말했다. 

영철은 "하는 일은 철강 업계에서 13년 정도 일하고 있다. 파이프 영업 직군에서 일하고 있다"고 직업을 밝혔다. 

1984년생 만 40세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한 영철은 남아 있는 버킷 리스트로 연애, 결혼, 자녀를 들었다. 

광수는 1992년생 만 32세이고 과학고, 포항공대 학사, 서울대 석사 등을 거쳐 교육업체를 운영했으며 현재 교육기업 W사에서 AI 수학교육 서비스 개발연구원으로 일하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는 "연애보다는 결혼을 생각하는 연애를 하고 싶다"며 "(결혼은)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상철은 1991년생 만 33세이고 현대모비스 재직 중이었다. 

그는 실내 클라이밍, 농구, 테니스 등을 즐겼고 웨이트 운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상철은 "기본적으로 집돌이 스타일인데 여자 분이 뮤지컬이 됐든 미술관이 됐든 데려가 주면 잘 따라간다. 불평이나 감정 기복도 크지 않다"며 "사소한 것도 자주 연락하고 자주 보고 주말에 가까운 데라도 여행은 갔으면 해서 차로 한두 시간 정도면 괜찮다"고 연애 스타일을 설명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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