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 채령+영지 응원 팍팍' 이채연 "노래, 중독성 있다는 얘기에 흐뭇" (이채연 쇼케이스)

김도형 기자 2024. 7. 3.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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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가수 이채연은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미니 3집 '쇼다운(SHOWDOWN)'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채연은 이번 앨범에서 작사와 안무 등 앨범 전반적인 부분에 참여했다. 타이틀곡 '돈트(Don't)'에서는 작사와 안무를 작업했다. 수록곡 '드리밍(Dreaming)'의 작사와 '스탠딩 온 마이 온(Standing On My Own)'의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 안무를 직접 구상했을 뿐만 아니라 앨범 기획에도 함께했다.

'돈트'는 휴대폰의 진동과 벨소리를 곡에 첨가해 듣기에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자극을 느낄 수 있는 투스텝(2-step) 장르의 댄스 곡이다. 누구나 한 번쯤은 겪어봤을 이별의 양면성에 대해 이야기한다. 반복되는 가사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귓가에 맴돈다.

이날 챌린지를 함께하며 응원을 주고받은 동료 가수가 있느냐는 MC 질문에 이채연은 가장 먼저 친동생이자 그룹 있지(ITZY) 채령을 언급했다.

그는 "동생이랑 가장 먼저 챌린지를 찍었다. 동생이 (해외) 투어를 간다고 해서 미리 찍긴 한 건데, 노래가 너무 좋다더라. 자기도 모르게 집에 가면서 노래를 흥얼거렸다더라. 중독성 있다고 칭찬해줬다"고 했다.

래퍼 영지 또한 언급하기도 했다. 이채연은 "영지도 '스몰 걸(Small Girl)' 노래 나오기 하루 전에 만나서 영지 챌린지도 하고 내 챌린지도 같이 했다. 뮤직비디오를 그날 서로 공유했다. '너무 좋다'고, 우리 둘 다 잘 되자는 응원을 주고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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