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 21기 영호, 한의사였다 "대출 없이 병원 개업, 아파트 분양권도 소유"

정빛 2024. 7. 3.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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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SOLO' 21기 솔로남들의 정체가 드디어 공개됐다.

3일 방송된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솔로나라 21번지'에 입성한 솔로남들이 '자기소개 타임'으로 정체를 낱낱이 밝히는 모습이 펼쳐졌다.

앞서 '솔로나라 21번지'는 이례적으로 솔로남녀 12인 모두의 직업을 공개하지 않았다.

이날 21기 솔로남녀는 대망의 '자기소개 타임'으로 나이, 직업, 이상형 등 꽁꽁 감춰왔던 정체를 모두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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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나는 SOLO' 21기 솔로남들의 정체가 드디어 공개됐다.

3일 방송된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솔로나라 21번지'에 입성한 솔로남들이 '자기소개 타임'으로 정체를 낱낱이 밝히는 모습이 펼쳐졌다.

앞서 '솔로나라 21번지'는 이례적으로 솔로남녀 12인 모두의 직업을 공개하지 않았다. 이런 가운데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사랑을 찾아 날아온 정숙, P공대 최우등 졸업에 S대 대학원 출신의 광수 등 일부 솔로남녀의 놀라운 스펙이 공개돼 안방의 뜨거운 관심이 집중된 상황.

이날 21기 솔로남녀는 대망의 '자기소개 타임'으로 나이, 직업, 이상형 등 꽁꽁 감춰왔던 정체를 모두 밝혔다. 영수는 L전자 인사관리 업무 담당이었고, 또 영철은 철강 업계에서 13년간 재직 중이었다.

이어 영식은 한 패션 브랜드 신사복 MD 10년차로, 재테크 실력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영식은 "결혼할 준비가 다 되어 있다. 이제 월급으로 돈을 모으는 시대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1993년생이라는 영호는 "얼마 전에 병원을 개업한 한의사다. 대출하지 않고 개업했다"라며 "아파트 분양권도 있다"라며 경제력을 어필했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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