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조현아 "어반자파카, 낮은 인지도에 우울...저작권료 들어오자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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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반자카파 조현아가 유명해진 뒤 달라진 대우에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조현아는 "유명해지면서 느낀건데, 옛날에는 음악방송 가면 제지를 당했다. 음악방송 방청석 줄로 안내 받은 적도 있다. 서운했다"면서 "요즘에는 멤버들과 있을 때 '나 따라와'라고 한다. 오늘도 제지하지 않았다"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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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어반자카파 조현아가 유명해진 뒤 달라진 대우에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매드맥스 분노의 무대' 특집으로 옥주현, 안현모, 조현아, 승희가 출연했다.
조현아는 15주년 기념으로 '열 손가락' 음원을 발매했다고. 조현아는 "작곡은 순일이가 쓰고 작사는 제가 팬분들을 위해서 썼다"며 "팬 콘서트도 준비했다. 2분 만에 매진됐다"며 웃었다. 이어 그는 "팬 콘서트라 규모가 작다. 2400석 정도 된다. 그때 '주제 파악 좀 해라'는 글을 보고 뭔가 했더니 '팬이 많은데 작은 곳을 잡으면 어쩌냐'고 하더라. 기뻤다"며 웃었다.
또한 조현아는 "행사를 가면 아직도 '어반자반', '어반자파카'라고 부르신다. 방송국 들어갈 때도 '어반자카파'라고 하면 '누구냐'고 묻기도 한다"며 "심지어는 '세 분 중에 노래하는 분이 누구냐'고 하실 때도 있다. 마이크 두 개를 받고 돌려 쓴 적도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처음에는 멤버들이 슬퍼했는데 저작권료 들어오자 '난 괜찮다'고 하더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조현아는 "유명해지면서 느낀건데, 옛날에는 음악방송 가면 제지를 당했다. 음악방송 방청석 줄로 안내 받은 적도 있다. 서운했다"면서 "요즘에는 멤버들과 있을 때 '나 따라와'라고 한다. 오늘도 제지하지 않았다"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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