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 엄청 넣었어”... 21기 현숙, 영철에 적극 ‘쌈 플러팅’ (‘나는 솔로’)

박정수 스타투데이 기자(culturesend1@gmail.com) 2024. 7. 3.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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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21기 현숙이 적극적으로 움직였다.

3일 방송된 ENA(이엔에이)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21기 현숙이 영철에 쌈을 싸주며 챙기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후에도 현숙은 적극적으로 영철을 챙겼고, 그 모습을 보던 데프콘은 "여자가 저렇게 먼저 표현해 주면 훅 빠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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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사진 l SBS PLUS 방송화면 캡처
‘나는 솔로’ 21기 현숙이 적극적으로 움직였다.

3일 방송된 ENA(이엔에이)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21기 현숙이 영철에 쌈을 싸주며 챙기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솔로남녀는 한 자리에 모여 저녁을 먹었다. 영철은 솔선수범 다른 사람들을 위해 고기를 구웠고, 현숙은 그런 영철을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또 현숙은 영호에도 적극적으로 대화를 시도하며 “저는 뭘 하면 뭐든지 열심히 한다. 20살에 마라톤 시작해서 풀코스 뛰고, 웨이트로 넘어왔다. 저 비키니 대회도 나갔었다”고 밝혔다.

그 말을 들은 영호가 “아까 어쩐지 점퍼를 안 입고 계시더라”고 너스레 떨자, 현숙은 “맨 처음엔 일부러 벗고 왔죠”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현숙은 영철을 위한 쌈을 싸며 “뭘 넣어야 하는지 모르겠다. 쌈을 싸본 적이 없다”고 고민했다. 영호가 “관심”이라고 말하자, 현숙은 “관심? 엄청 넣었어”라며 웃었다. 이후에도 현숙은 적극적으로 영철을 챙겼고, 그 모습을 보던 데프콘은 “여자가 저렇게 먼저 표현해 주면 훅 빠진다”고 말했다.

현숙에게 쌈을 받은 영철은 인터뷰에서 “현숙님이 적극적이시더라. 조금 그분을 다시 보게 되는 시간이 됐던 것 같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긍정적으로 다가온 건 맞다”고 밝혔다.

한편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이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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