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안지구 불법 정착 유대인, 이스라엘 경찰과 충돌

김도원 2024. 7. 3.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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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점령한 요르단 강 서안지구에서 유대인 정착민들이 불법 설치한 가건물을 철거하는 경찰과 충돌했습니다.

현지 시간 3일 이스라엘 경찰이 불도저로 가건물을 철거하는 과정에서 정착민들은 돌을 던지며 저항하고 도로에서 연좌 농성을 벌이다 해산됐습니다.

1967년부터 서안지구를 점령한 이스라엘은 무허가 임시 건물과 합법 정착촌을 구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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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점령한 요르단 강 서안지구에서 유대인 정착민들이 불법 설치한 가건물을 철거하는 경찰과 충돌했습니다.

현지 시간 3일 이스라엘 경찰이 불도저로 가건물을 철거하는 과정에서 정착민들은 돌을 던지며 저항하고 도로에서 연좌 농성을 벌이다 해산됐습니다.

현재까지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보이며, 이스라엘 군과 경찰은 특별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1967년부터 서안지구를 점령한 이스라엘은 무허가 임시 건물과 합법 정착촌을 구분하고 있습니다.

국제법적으로는 서안지구의 모든 정착촌이 불법으로 간주되지만, 이스라엘은 꾸준히 정착촌 건설을 늘려 현재 이스라엘 주민 49만 명이 살고 있는 것으로 추산됩니다.

YTN 김도원 (doh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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