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경청, 울릉도 90대 뇌출혈 환자 헬기로 이송

이재현 2024. 7. 3.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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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3일 울릉도에서 발생한 90대 뇌출혈 응급환자를 헬기를 이용해 강릉으로 긴급 이송했다고 밝혔다.

동해해경청은 이날 울릉의료원으로부터 어지러움 증상으로 치료받은 A(91·여)씨를 긴급 이송해 달라는 신고를 받았다.

동해해경청 관계자는 "도서 지역 응급환자는 이송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므로 치료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게 하려면 빠른 이송 요청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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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환자 헬기 이송 [동해해경청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동해=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3일 울릉도에서 발생한 90대 뇌출혈 응급환자를 헬기를 이용해 강릉으로 긴급 이송했다고 밝혔다.

동해해경청은 이날 울릉의료원으로부터 어지러움 증상으로 치료받은 A(91·여)씨를 긴급 이송해 달라는 신고를 받았다.

해경청은 양양회전익항공대 소속 헬기를 출동시켜 오후 6시 57분께 A씨와 의료진을 태운 뒤 오후 7시 50분께 강릉에서 대기 중인 119구급차에 A씨를 인계했다.

A씨는 강릉의 한 병원으로 옮겨져 후속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동해해경청 관계자는 "도서 지역 응급환자는 이송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므로 치료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게 하려면 빠른 이송 요청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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