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미, ‘고딩엄빠5’가 눈물 버튼 “마음 아파 울고, 화나서 울어”

이하나 2024. 7. 3.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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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미가 '고딩엄빠5' 출연 소감을 밝혔다.

7월 3일 방송된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5'에서는 오나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한 오나미는 이날 방송에서 "전 개그우먼 현 축구선수다"라며 "평소에 '고딩엄빠'를 굉장히 좋아하고 즐겨보고 있다. 방송을 보면 어떨 때는 속상해서 울고, 어떨 때는 (마음) 아파서 울고, 어떨 때는 화가 나고 열받아서 운다. 오늘 또 울까 봐 걱정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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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5’ 캡처)
(사진=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5’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오나미가 ‘고딩엄빠5’ 출연 소감을 밝혔다.

7월 3일 방송된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5’에서는 오나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인교진은 “이분은 축구를 위한 삶을 살면서 그 와중에 사랑까지 쟁취하신 분이다”라며 전 축구선수 박민과 결혼한 오나미를 소개했다.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한 오나미는 이날 방송에서 “전 개그우먼 현 축구선수다”라며 “평소에 ‘고딩엄빠’를 굉장히 좋아하고 즐겨보고 있다. 방송을 보면 어떨 때는 속상해서 울고, 어떨 때는 (마음) 아파서 울고, 어떨 때는 화가 나고 열받아서 운다. 오늘 또 울까 봐 걱정된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미선은 “울 거라고 100% 확신한다”라고 단언했다.

오나미는 “오늘은 충고나 쓴소리가 아닌 조금 보듬어주고 주인공 입장에서 생각하는 그런 시간을 가지면 되지 않을까”라고 각오를 밝혔다.

그러나 서장훈은 “막상 보면 평소에 못했던 쓴소리가 막 나올 수 있다”라고 지적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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