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출연한 음란물 팔아요”…여고생 얼굴로 딥페이크 음란물 만들어 신분까지 도용한 고2
박세영 기자 2024. 7. 3. 22: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같은 학교나 주변 학교의 여고생 얼굴을 도용해 음란물을 만들고 판매한 고등학생이 적발됐다.
A군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가짜 이미지·비디오 등을 만드는 딥페이크 기술을 사용했다.
SNS에서 음란물 속 여학생이 직접 동영상을 판매하는 것처럼 위장하기도 했다.
해당 학교는 가해자와 피해자를 분리 조치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교육청 진상조사
같은 학교나 주변 학교의 여고생 얼굴을 도용해 음란물을 만들고 판매한 고등학생이 적발됐다.
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부산시교육청은 여학생들의 얼굴을 음란물에 합성해 판매한 혐의로 부산의 한 고등학교 2학년 A군을 조사하고 있다
A군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가짜 이미지·비디오 등을 만드는 딥페이크 기술을 사용했다.
SNS에서 음란물 속 여학생이 직접 동영상을 판매하는 것처럼 위장하기도 했다. 구매자들의 동영상을 구입한 후기까지 모아 SNS에 올리기도 했다.
해당 학교는 가해자와 피해자를 분리 조치했다. 교육청은 진상 조사에 들어갔다.
박세영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문화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속보]“‘어, 어’ 하는 음성만”…가해차 블랙박스 보니
- “형, 이거 급발진이야” 운전자, 사고직후 버스회사 동료 통화서 주장
- ‘급발진’의심된다면…우선 ‘모든 페달’에서 발 떼고 기어는 중립
- [단독] “석달전 아버지 보냈는데 너마저…” 상고출신 34년 은행맨의 비극
- [속보]100만 명 돌파한 ‘尹 탄핵청원’…민주 “대통령은 마이동풍”
- 대기업 대표이사 평균 나이 59.6세…서울대 출신 줄고 여기 출신 늘었다
- ‘나 죽고 재산은…’ 써놨어도… 인정 못받는 유언 태반 [‘상속전쟁’ 사회]
- 한문철 “시청역 사고, 급발진 판단에 블랙박스 오디오 중요”
- 바이든 ‘고령 리스크’에 두 여성 급부상…“이들이 출마하면 트럼프 압도”
- [단독]김흥국 제작 ‘박정희·육영수 영화’ 국회에서 19일 시사회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