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파업 선언' 삼성전자 노조, 저조한 관심에 동참 호소

박진형 2024. 7. 3.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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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창사 이래 첫 총파업을 선언한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 전삼노가 저조한 파업 참여율에 연일 동참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전삼노는 오늘(3일)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어제 시작한 '총파업 참여 설문 조사'에 참여한 인원이 오후 2시 20분 기준 1,932명 전체 조합원의 7%에 못 미치는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전삼노는 오는 8∼10일 사흘간의 파업 일정을 제시하고, 파업 목적을 '생산 차질'로 규정했습니다.

노조는 이 기간 노사 협상이 전향적으로 이뤄지지 않으면 오는 15일부터 5일간 2차 파업을 이어간다는 계획입니다.

박진형 기자 (jin@yna.co.kr)

#삼성전자 #노조 #파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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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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