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뗌므’ 해이, “미국 유명대학서 영문과 교수 재직중” 깜짝 근황[MD픽]

곽명동 기자 2024. 7. 3.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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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이, 이문세/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맑고 깨끗한 음성의 노래 ‘쥬뗌므’로 유명한 가수 해이가 미국 대학에서 영문과 교수로 재직중인 근황이 전해졌다.

이문세는 3일 개인 계정에 “늘 라디오에 찾아와준 반가운 얼굴, 쥬뗌므의 해이. 처음 만난 고등학생 시절 때와 별차이 없는 앳된 모습 그대로다”라고 운을 뗐다.

이문세, 해이/소셜미디어

이어 “그사이 얼마나 공부에 매진을 했는지 지금은 미국 KSU(케네소 주립대학) 교수가 되어 돌아왔다. 가수에서 미국 대학의 정교수가 된 경우가 또 있을까. 은근 자랑하는거다, 우리 해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해이는 '해(태양)를 몰고 오는 이'라는 뜻의 이름으로 KBS '이소라의 프로포즈'에 통역관으로 출연해 노래를 불렀다가 이문세의 눈에 띄어 가수로 데뷔했다.

그는 연세대 영문과, 불문과를 졸업했고 4개 국어에 능통하며 한국 무용, 피아노, 바이올린을 섭렵했다.

2016년 ‘슈가맨’의 MC 유재석은 "원조 엄친딸이다. 엄친딸(엄마 친구의 딸)로도 표현이 안 된다. 엄청난 딸이다"라고 소개한 바 있다.

해이는 2004년 가수 조규찬과 결혼했다. 친동생이 가수 출신 배우 김소이, 사촌 동생이 폴킴으로 유명한 음악가 집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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