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효림 父 화려한 과거사진 공개 “내가 아빠 닮아” (아빠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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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효림 부친의 화려한 과거사진이 공개됐다.
7월 3일 방송된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배우 서효림은 부친 과거사진을 공개했다.
서효림은 화려한 셔츠를 입은 부친을 보고 "옷 잘 어울린다"며 "내가 며칠 전에 삼촌이랑 통화했다. 아빠 꿈이 배우였대 그러니까 삼촌은 아무렇지 않게 너희 아빠 젊을 때 사진 봤잖아, 단발머리에 옷을 얼마나 꾸미고 다녔는지 모르냐"고 삼촌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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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효림 부친의 화려한 과거사진이 공개됐다.
7월 3일 방송된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배우 서효림은 부친 과거사진을 공개했다.
서효림은 화려한 셔츠를 입은 부친을 보고 “옷 잘 어울린다”며 “내가 며칠 전에 삼촌이랑 통화했다. 아빠 꿈이 배우였대 그러니까 삼촌은 아무렇지 않게 너희 아빠 젊을 때 사진 봤잖아, 단발머리에 옷을 얼마나 꾸미고 다녔는지 모르냐”고 삼촌의 말을 전했다.
이어 서효림 부친의 과거사진이 공개되자 수빈은 “산에 저렇게 입고 가기 쉽지 않은데 멋쟁이시다”고 감탄했다. 백일섭도 “끼가 있다”고 했고 전현무도 “인기 많으셨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승연은 “턱수염 있는 사진이 너무 멋있으시다”고 했고 서효림은 “턱수염이 있고 머리가 길어서 묶고 그러셨다. 그러고 나서 신성우, 안정환이 머리를 기르고 나오니까 아빠가 내가 유행을 선도한 거라고 하더라”고 전했다.
서효림은 부친에게 “월급 다 털어서 옷을 산 게 맞냐”고 삼촌의 말을 확인했고, 부친은 “월급이 조금이었다”고 변명했다. 서효림은 “그 때도 옷이 좋았냐”며 “내가 아빠 닮았구나. 엄마 닮은 줄 알았다”고 했다. (사진=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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