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효림 父, 사위 정명호 옆자리 거부…"가까이 앉기 멋쩍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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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효림 아버지가 사위의 옆자리를 거부했다.
3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배우 서효림 부녀(父女)의 일상이 공개된 가운데 서효림 남편 정명호가 등장했다.
하지만 서효림 아버지는 사위에게 가까이 가지 못한 채 소파 끝자리에 앉아 웃음을 샀다.
정명호 역시 "장인어른, 이리로 오셔라"라고 했지만, 서효림 아버지가 "싫어"라면서 거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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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서효림 아버지가 사위의 옆자리를 거부했다.
3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배우 서효림 부녀(父女)의 일상이 공개된 가운데 서효림 남편 정명호가 등장했다.
지난 방송에서 장인을 보고도 제대로 인사하지 않아 뭇매(?)를 맞았던 그가 달라졌다. 처가에 들어서자마자, "아버님~"이라고 인사해 훈훈함을 선사했다. 이어 장인이 착용한 화려한 셔츠를 칭찬해 훈훈함을 더했다.
정명호가 "이리 오세요"라며 온 가족을 거실로 불렀다. 하지만 서효림 아버지는 사위에게 가까이 가지 못한 채 소파 끝자리에 앉아 웃음을 샀다.
이를 본 서효림이 "아빠, 왜 거기 앉아?"라며 웃었다. 정명호 역시 "장인어른, 이리로 오셔라"라고 했지만, 서효림 아버지가 "싫어"라면서 거절했다. 마사지 기계 핑계를 대기도 해 폭소를 유발했다.
그는 인터뷰에서 "(사위) 가까이 앉기가 좀 그렇더라. 약간 멋쩍은 느낌이 있다"라며 "가까이도, 멀리도 좀 그래서 어정쩡하게 앉는 것"이라고 속내를 고백해 웃음을 더했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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