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연, 날씨 걱정하는 에녹에 “저랑 다니시면 비 걱정 안 해도 돼” (신랑수업)

백아영 2024. 7. 3.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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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본부장 심진화가 에녹의 소개팅을 주선했다.

7월 3일(수)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심진화가 김동완-서윤아에 이어 에녹의 소개팅을 주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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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본부장 심진화가 에녹의 소개팅을 주선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7월 3일(수)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심진화가 김동완-서윤아에 이어 에녹의 소개팅을 주선한다.

이날 심진화는 에녹에게 “내가 동완오빠랑 윤아를 소개해 주지 않았냐. 그 커플 보면 광대가 안 내려온다”고 하며 “제2의 대상이 되어 주세요. 나의 인맥을 나열하고 오빠랑 잘 어울릴 사람을 엄선했다. 내 선에서 끝내지 않고 지인까지 다 동원했다. 오빠의 스타일과 매칭이 잘 될 것 같은 사람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상대방이 진짜 예쁘다. 이분이 너무 좋은 게 뭐냐면 꿈이 빨리 결혼해서 아이를 낳고 싶어 했던 소망이 있던 사람이라 너무 잘 맞을 것 같다”고 하며 “너무 예뻐서 빠지면 안 된다”고 한다.

이때 에녹의 소개팅 상대 강혜연이 환한 미소와 함께 등장했다. 두 사람을 소개해 준 뒤 심진화는 자리를 떠났고, 에녹과 강혜연은 긴장감과 설렘을 가진 채 대화를 이어나갔다.

에녹이 “보통 중요한 일이 있으면 항상 비가 내렸다. 오늘 굉장히 중요한 날인데 해가 뜬 걸 보고 나보다 기운이 좋은 분인가 보다 싶었다”고 하자 강혜연은 “제가 날씨 요정이다. 무대 할 때 비가 오다가도 제가 무대에 올라가면 비가 안 온다. 저랑 다니시면 비 걱정 안 해도 된다”고 해 에녹을 심쿵케 했다.

한편 다양한 연령대의 출연진들이 결혼에 대한 각자의 생각과 현실을 공유하는 프로그램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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