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 장흥군수 “인구 4만명 회복에 혼신의 힘 쏟겠다”

김선덕 2024. 7. 3.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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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단 투자 유치와 일자리 확충으로 인구 4만명 회복에 혼신의 힘을 다하겠습니다."

장흥군은 민선 8기 김성 장흥군수의 취임 2주년을 맞아 3일 군민회관 대회의실에서 '군민과 함께하는 정책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어 민선 8기 후반기 군정 운영으로 △적극적인 국도비 확보를 통한 예산 70000억원 시대 개막 △인구 유입, 산단 투자 유치와 일자리 확충으로 인구 4만명 회복 기반 마련 △문화예술관광 르네상스를 통한 관광장흥 도약 등을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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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단 투자 유치와 일자리 확충으로 인구 4만명 회복에 혼신의 힘을 다하겠습니다.”

장흥군은 민선 8기 김성 장흥군수의 취임 2주년을 맞아 3일 군민회관 대회의실에서 ‘군민과 함께하는 정책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성 장흥군수가 3일 ‘군민과 함께하는 정책 토크 콘서트’에서 민선 8기 후반기 군정 운영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장흥군 제공
이날 토크 콘서트는 군·읍면 기관사회단체장, 마을이장, 청년 대표, 언론인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물축제 홍보영상 상영 후 2년 동안의 성과 공유, 군 주요 정책 방향 대담을 통한 비전 제시, 김 군수와 군민과의 현장 즉문즉답 등으로 진행됐다.

김 군수는 먼저 지난 2년간 천관산 HUG 벨트 조성 협약·천관산 공립 등산학교 유치·국립 장흥호국원 유치·전남 국민안전체험관 유치 등 국책사업과 공공기관 유치, 국도비 및 공모사업비 4002억원 확보 등을 주요 성과로 제시했다.

이어 민선 8기 후반기 군정 운영으로 △적극적인 국도비 확보를 통한 예산 70000억원 시대 개막 △인구 유입, 산단 투자 유치와 일자리 확충으로 인구 4만명 회복 기반 마련 △문화예술관광 르네상스를 통한 관광장흥 도약 등을 내세웠다.

더불어 △‘정남진’의 상징성과 연계한 대한민국 통일 시작의 땅 이미지 구축 △농수축임산업의 친환경, 6차 산업화와 수출 500억원 달성을 통한 잘사는 농어촌 육성 △아이에서 어른까지 군민 모두가 행복한 맞춤형 복지 확대 등 6가지 분야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는 목표다.

김 군수는 “후반기에는 군정 중점 방향에 대한 적극적인 업무 추진을 통해 ‘군민이 행복하고 잘사는 장흥’ 실현을 위해 전 공직자와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장흥=김선덕 기자 sdki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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