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순의 '완벽한 하루' 직접 촬영한 두 번째 티저 '힐링'

싱어송라이터 이상순이 따스한 보이스로 '완벽한 하루'를 그려냈다.

소속사 안테나는 지난 2일 공식 SNS에 이상순의 디지털 싱글 '완벽한 하루'의 두 번째 티저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LP가 재생되고 있는 턴테이블, 노래하는 새, 노을 진 바닷가, 창문을 적시는 비 등 평화로운 일상의 모습이 차례로 이어진다. 해당 영상은 이상순이 직접 촬영한 것으로, 자연의 소리가 어우러져 감성적인 분위기를 높인다.

신곡 '완벽한 하루'의 음원 일부도 공개됐다. '내가 바라고 바라던 날들 / 아무런 근심 없는 하루 / 매일매일 꼭 어제 같은 날이면 좋겠다' 등 이상순은 평범한 하루를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낸 노랫말로 리스너들에게 힐링을 선사할 전망이다.

'완벽한 하루'는 여느 때와 다를 것 없는 평범한 어느 날도 꿈 같은 하루로 만드는 마법 같은 노래다. 보편적인 단어들로 화자의 하루를 써 내려간 가운데, 우리 모두의 일상에 아무런 근심이 없길 바라는 이상순의 따스한 마음이 가사에 담겼다. 정교한 사운드와 어우러진 이상순의 감성 보이스는 평화로운 감성을 한층 더한다.

특히, 이상순은 신곡 발매를 기념해 2일부터 8일까지 안테나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릴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리스너들은 각자의 '완벽한 하루'를 구성하는 순간을 사진 또는 영상 콘텐트로 공유하면 되는 것. 다채로운 색과 향기, 소리로 채운 반짝이는 하루하루를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상순은 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싱글 '완벽한 하루'를 발매한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