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 子 만세, H대 꿈꾸는 그림 실력→민국, 카이스트 진학 목표(유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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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일국의 아들들이 쌍둥이지만 제각기 다른 꿈을 공개했다.
7월 3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251회에는 '대한민국이 들썩' 특집을 맞아 배우 송일국과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에 만세가 "너 카이스트잖아"라고 하자 민국은 "근데 그건 꿈이 아니다. 이게 요즘 사회 문제다. 대학 가면 잘될 거라고 생각한다. 진정한 게 없다"고 사회 문제를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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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송일국의 아들들이 쌍둥이지만 제각기 다른 꿈을 공개했다.
7월 3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251회에는 '대한민국이 들썩' 특집을 맞아 배우 송일국과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앞으로의 꿈을 묻자 만세는 "저는 홍대 미대 입학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과거 꿈이 미대여서 4수까지 했다는 송일국의 "꿈을 이어서"라고. 그러면서 공개된 만세의 수준급 그림 실력이 놀라움을 자아냈다.
민국은 꿈이 "없다"고 밝혔다. 이에 만세가 "너 카이스트잖아"라고 하자 민국은 "근데 그건 꿈이 아니다. 이게 요즘 사회 문제다. 대학 가면 잘될 거라고 생각한다. 진정한 게 없다"고 사회 문제를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한은 아직 진로 고민중이었다.
만세는 "제가 홍대 미대를 가려고 하는데 주변 사람들이 아버지 따라서 배우를 하라고 하더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에 유재석은 "꿈은 지금 초6이니까 중학교 때 달라질 수도 있다"고 길게 볼 것을 조언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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