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병원 화재…환자·의료진 55명 대피
김호 2024. 7. 3. 22:09
[KBS 광주]오늘(3일) 낮 12시 반쯤 광주시 북구 신용동 한 병원 복도 천장에서 불이 나 약 15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병원 환자와 의료진 등 55명이 대피했습니다.
소방당국은 복도 천장 안쪽을 지나는 전선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김호 기자 (k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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