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총 “숨진 장학사 관련 진상규명 촉구”

[KBS 부산]부산시교육청 소속 장학사가 숨진 것과 관련해 부산교총은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철저한 진상 조사를 촉구했습니다.

부산교총은 "최선을 다해 직무를 수행한 교원이 고통 속에서 생을 마감하는 일이 언제까지 계속될지 안타깝다"며 애도하고, "'내부형 교장 공모제' 업무와 관련한 민원이 쏟아졌던 만큼 부산시교육청과 경찰의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준석 기자 (alleylee@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