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생이 동급생 얼굴 합성한 음란물 판매…경찰 수사
김영록 2024. 7. 3. 22:04
[KBS 부산]부산경찰청은 부산의 한 고등학교 학생이 '딥페이크' 기술로 여학생 얼굴을 합성한 음란 동영상을 만들어 판매했다는 고소장을 접수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영상 유포자와 판매자가 동일한지 여부와, 어떤 방식으로 영상을 만들었는지 등에 대해 조사할 계획입니다.
최근 경찰청 불법 허위영상물 집중 단속 결과 10대 피의자가 70%에 달하는 등 관련 범죄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김영록 기자 (kiyur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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