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웅정 감독, ‘아동학대 혐의’ 검찰 소환 조사
조휴연 2024. 7. 3. 22:02
[KBS 춘천]춘천지방검찰청은 아동 학대 혐의를 받고 있는 축구 손흥민 선수의 아버지, '손(SON)축구아카데미' 손웅정 감독과 코치 2명에 대해 어제(2일) 소환 조사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사에선 이들에 대한 고소 내용과 사건 기록을 확인했습니다.
이들은 올해 일본 오키나와 전지훈련 등에서 아카데미 소속 선수들에게 욕설과 체벌을 하는 등 아동 학대를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휴연 기자 (dakgalbi@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블랙박스·EDR 등 분석 의뢰…운전자 아내 “브레이크 작동 안 해”
- 송경호 “나를 탄핵하라!”…검사 탄핵 반발 확산
- 검찰총장 반발 놓고 “대놓고 정치” vs “이재명 수사가 죄인가”
- 소상공인 배달비 지원 추진…대출 기간 연장
- [단독] 주황색 택시가 갑자기 ‘쾅’…국립중앙의료원 사고 블랙박스 입수
- [단독] 아빠 ‘태아산재’, 첫 업무관련성 인정…승인 안 된 이유는?
- “한우 키워봐야 200만 원 적자…차라리 반납”
- “수수료 변경·멤버십 유료화” 배민…최대 실적 내고 모기업에 ‘배당잔치’?
- 전기오토바이 잇따른 화재…“물 유입으로 열폭주 추정”
- ‘고임목’만 있었더라도…경사로 사고 대책 유명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