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 민선8기 전반기 결산…신상진 성남시장에게 듣는다

KBS 2024. 7. 3.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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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민선 8기 지방 정부가 출범한 지 2년이 됐습니다.

오늘은 신상진 성남시장과 함께 지난 2년간의 성과와 남은 2년간의 과제를 짚어보겠습니다.

성남시는 한국판 실리콘밸리라는 판교를 품고 있어요.

그동안 '4차산업 특별도시' 이런 슬로건 내걸고 국내 유명 교육·연구기관 유치에 공을 많이 들이셨어요.

그동안 어떤 성과가 있었습니까?

[답변]

올 2월에 카이스트하고 성남 판교에 AI 연구원을 유치하고, 또 카이스트 직영 영재학교를 유치하기로 업무 협약을 맺었습니다.

성균관 대학교하고는 정자동에 성균관대학교 AI 팹리스(반도체 설계) 혁신센터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서강대학교하고는 제2 판교에 서강 판교혁신 RNA 센터를 만들기로 해서 4차 산업에 필요한 인력 양성을 도모하기로 했습니다.

또 하나는 올해 4월에 미국 피츠버그에 있는 카네기멜런대학 ETC라고 해서 거기 이제 학장이 왔습니다.

판교에 카네기멜런대학 ETC 캠퍼스를에 유치하기로 업무협약을 했습니다.

저희 성남시는 앞으로 우리 대한민국을 넘어서 우리 아시아 지역에 또 세계의 산학연관이 협동하는 모델적인 4차 산업혁명도시로 만들기로 하고 진행하고 있습니다.

[앵커]

최근에는 산업통상자원으로부터 반도체 관련해서 국비 200억 원도 확보했다고 들었습니다.

이거는 어디에 쓰실 계획이세요?

[답변]

예 산업부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된 시스템반도체 검증지원센터가 성남에 선정이 됐습니다.

국도비가 합쳐서 한 170억 정도가 책정돼 있고 우리 대한민국에서 필요로 하는 그런 인재양성 기관으로 역할 다 할 것이고요.

또 하나는 나머지 30억은 이 국방용 시스템반도체 어 이제 그런 구축사업입니다.

그래서 저희 성남이 명실상부한 시스템 반도체 또 국방용에 반도체 산업에 아주 근간이 되는 그런 역할을 다 할 것으로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앵커]

자 반도체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얼마 전에는 제3 판교 시스템반도체 특화연구단지 조성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접수했다, 이렇게 발표를 하셨거든요.

어떤 내용을 담고 있나요?

[답변]

성남 금토동 제3 판교 내에 공공택지지구 내에 1,400평의 자족 용지를 저희가 매입을 해서 거기에 팹리스나 AI 그런 기업들의 종합 플랫폼 지원사업을 하기로 했고, 그러기 위해서 저희가 지난 2월에 가천대 성균관대 등 10개의 기관과 업무협약을 해서 종합플랫폼 구축을 하기로 했습니다.

앞으로 저희가 시스템 반도체 연구개발 특구를 만들어서 우리 국가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 양성 또 연구 지원 플랫폼을 잘 구축하도록 하겠습니다.

[앵커]

성남시장으로 취임하신 지가 2주년이 됐습니다.

그동안의 소회와 앞으로 2년간의 시정 방향에 대해서 간단하게 말씀해 주십시오.

[답변]

네 우리 성남시가 성남 시민뿐 아니라 우리 국민들께 많은 걱정을 끼쳐 드렸습니다.

현재도 진행 중인 대장동 백현동 성남 FC 또 정자동 또 호텔 문제 아주 많은 문제를 야기했습니다.

이러한 비정상을 정상화시키기 위해서 그동안 노력했고 또 앞으로 그런 정상화를 바탕으로 또 혈세를 아껴쓰면서 또 예산을 적절히 쓰면서 우리 성남시가 대한민국에 가야 하는 그런 첨단 산업의 그런 선도 도시의 역할을 다하고자 합니다.

앞으로 미래에 희망을 열어가는 성남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앵커]

뉴스인 오늘은 신상진 성남시장과 함께 했습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답변]

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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