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데이 페스티벌 2024’ (SOMEDAY FESTIVAL 2024) 개최···십센치, 실리카겔, 온유 등 1차 라인업

손봉석 기자 2024. 7. 3.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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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데이 페스티벌 2024’



음악과 함께 낭만 가득한 추억을 새길 수 있는 ‘SOMEDAY FESTIVAL 2024’(이하 썸데이 페스티벌)가 가을의 시작을 알리며 우리 곁으로 다시 돌아온다.

지난 3일 SNS와 예매페이지를 통해 1차 라인업을 공개하며, 공연을 기다리던 관객들의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 오는 9월 7일과 8일 양일간 난지한강공원에서 개최되는 썸데이 페스티벌은 실력파 아티스트들과 라이브 밴드 음악으로 관객들과 호흡하며 2024년 가을의 문을 활짝 열어줄 예정이다.

썸데이 페스티벌은 ‘JUST MUSIC + UNIQUE FESTIVAL’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매년 가을마다 관객들에게 음악의 본질적인 감동과 즐거움을 전해왔다. 뛰어난 음악성을 겸비한 뮤지션부터 음악 씬의 트렌드를 이끌어 온 독보적 색채의 아티스트까지, 매 해 신선한 라인업 구성으로 “가을을 대표하는 음악 페스티벌”이라는 타이틀과 브랜드 가치를 입증해온 바 있다. 올해에도 개최 소식만을 손꼽아 기다려준 관객들을 위해 선선한 하늘 아래에서 음악을 즐기며 하나뿐인 추억을 쌓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페스티벌 관계자는 “가을의 시작점인 9월에, 상쾌한 바람과 햇살 아래에서 가장 완벽하게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썸데이 페스티벌 2024가 될 것이다”며, “친구와, 연인과, 그리고 가족과 함께 페스티벌을 찾아와 감성과 낭만을 가득 충전하는 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썸데이 페스티벌 2024’



10cm, 멜로망스, 실리카겔, 온유 등 1차 라인업 공개, 한 자리에서 보기 힘든 조합으로 이목 집중 지난 3일 공식 SNS를 통해 1차 라인업부터 막강한 10팀의 아티스트들이 대거 이름을 올리며, 한 자리에서 보기 힘든 조합으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공연에는 남녀노소 좋아하는 감미로운 음색을 가진 독보적인 아티스트 10cm, 달달한 보이스의 고막 남친 감성 듀오 멜로망스, 그리고 진솔한 이야기를 노래에 담는 싱어송라이터 홍이삭이 가을에 어울리는 무대를 준비 중이다.

올해 한국대중음악상 3관왕을 수상하며 음악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 일으킨 밴드 실리카겔이 출연한다는 소식에 많은 관객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또한 음악으로 낭만을 전하는 나상현씨밴드, 노을지는 하늘 아래 추억을 떠올리게 만드는 밴드 너드커넥션과 평단의 인정을 받고 있는 신예 밴드 리도어 등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은 아티스트들도 대거 출연한다.

뿐만 아니라 그룹 샤이니에서 섬세한 보컬로 사랑받는 온유가 솔로로서 처음으로 썸데이 페스티벌을 찾아온다. 최근 국내와 일본에서 단독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치며, 글로벌 아티스트로서 정상급 궤도를 달리고 있는 온유가 보여줄 감성 가득한 무대에 귀추가 주목된다.

밴드 씬에서 무서운 존재감을 보이고 있는 신예 한로로와 가을날을 설레게 만들 음색의 소수빈까지 1차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추후 공개될 2차 라인업에는 더욱 막강한 아티스트가 대거 합류하여, 완벽한 가을날의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썸데이 페스티벌의 얼리버드 양일권 티켓은 1차 라인업 공개 후인 7월 4일 오후 6시부터 7월 9일까지 한정수량에 한하여 예매가 가능하다. 감미로운 음악의 선율 위로 선선한 가을바람이 스치는 난지한강공원에서 가족, 친구, 연인 등 소중한 이들과 낭만 가득한 시간을 보내길 원한다면 썸데이 페스티벌을 추천한다.

얼리버드 티켓은 인터파크, 티켓링크(네이버예약), 29CM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보다 세부적인 내용은 공식 SNS 및 예매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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