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도 농산물 창고 화재로 1개동 전소…인명피해 없어
한무선 2024. 7. 3.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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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 7시 22분께 경북 청도군 화양읍 한 농산물 보관용 저온 창고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차 등 장비 20대와 인력 60여명이 출동해 1시간 30여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660여㎡ 규모 창고 1개 동이 모두 타고 안에 보관돼 있던 양파, 복숭아 등 농산물이 소실됐다.
소방 당국은 굴착기 등을 이용해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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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연합뉴스) 한무선 기자 = 3일 오후 7시 22분께 경북 청도군 화양읍 한 농산물 보관용 저온 창고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차 등 장비 20대와 인력 60여명이 출동해 1시간 30여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660여㎡ 규모 창고 1개 동이 모두 타고 안에 보관돼 있던 양파, 복숭아 등 농산물이 소실됐다.
소방 당국은 굴착기 등을 이용해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불을 완전히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ms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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