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화양읍 농산물 보관 창고서 불…복숭아 저장 창고 소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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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 7시 22분쯤 경북 청도군 화양읍 서상리 한 냉동창고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검은색 연기가 많이 보인다"는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차량 20대와 인력 60명을 동원해 진화에 나서 1시간 30여분만인 오후 8시 56분에 큰 불을 잡았다.
굴착기를 이용해 잔불을 정리중인 소방당국은 불을 완전히 끄는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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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 7시 22분쯤 경북 청도군 화양읍 서상리 한 냉동창고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검은색 연기가 많이 보인다"는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차량 20대와 인력 60명을 동원해 진화에 나서 1시간 30여분만인 오후 8시 56분에 큰 불을 잡았다.
불이 난 창고는 복숭아와 양파를 보관하는 창고로 파악돼으며 이 불로 660㎡ 규모 창고 1동이 소실됐으며 창고안에 있던 양파와 복숭아가 불에 탔다. 인명피해는 없다.
굴착기를 이용해 잔불을 정리중인 소방당국은 불을 완전히 끄는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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