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플러스] 캘리포니아 클럽 입구에 ‘약물 검사 키트’ 등장?

KBS 2024. 7. 3.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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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의 색다른 소식을 전해드리는 월드 플러스 입니다.

음료나 술 등에 마약을 몰래 섞어 범죄를 저지르는 일, 우리나라에서도 최근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는데요.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특단의 대책을 내놨습니다.

캘리포니아의 클럽이나 바 등 유흥업소들은 이달 1일부터 손님들에게 약물 검사 키트를 제공해야 합니다.

약물 범죄 위험성과 검사 키트가 준비돼 있다는 내용을 담은 안내문도 부착해야 합니다.

클럽 버닝썬에서 일어난 성범죄에 악용된 케타민이나 '루피'라는 이름으로 더 잘 알려진 플루니트라제팜 등을 감지할 수 있습니다.

키트의 정해진 부분에 음료를 떨어뜨리면 되는데, 약물이 포함돼 있을 경우 검정색이나 어두운 파란색으로 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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