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플러스] 캘리포니아 클럽 입구에 ‘약물 검사 키트’ 등장?
KBS 2024. 7. 3. 21:08
지구촌의 색다른 소식을 전해드리는 월드 플러스 입니다.
음료나 술 등에 마약을 몰래 섞어 범죄를 저지르는 일, 우리나라에서도 최근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는데요.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특단의 대책을 내놨습니다.
캘리포니아의 클럽이나 바 등 유흥업소들은 이달 1일부터 손님들에게 약물 검사 키트를 제공해야 합니다.
약물 범죄 위험성과 검사 키트가 준비돼 있다는 내용을 담은 안내문도 부착해야 합니다.
클럽 버닝썬에서 일어난 성범죄에 악용된 케타민이나 '루피'라는 이름으로 더 잘 알려진 플루니트라제팜 등을 감지할 수 있습니다.
키트의 정해진 부분에 음료를 떨어뜨리면 되는데, 약물이 포함돼 있을 경우 검정색이나 어두운 파란색으로 변합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해병대원 특검법 상정·필리버스터 돌입…내일 표결할 듯
- 경찰 “블랙박스에 소리도 담겨…부부 싸움 없었다” [지금뉴스]
- 세무사·변리사 등 전문자격시험 ‘공무원 특례’ 폐지 추진
- 위기의 자영업자, 촘촘하게 끝까지 챙긴다?
- 여성 노린 ‘체액 테러’…스토킹 혐의 적용
- 미끄럼 사고 막는 ‘고임목’, 경사로엔 필수지만…
- 생 마감하고서야 끝난 ‘교제 폭력’…‘징역 3년 6개월 선고’에 유족 탄식
- 진흙탕 넘어지고 깔려 121명 사망…인도 11년만에 최악의 압사 [지금뉴스]
- “미셸 오바마만이 트럼프 압도” 주요 주자 최신 여론조사 [이런뉴스]
- ‘아동학대 논란’ 손웅정 감독·코치 2명 첫 검찰 소환조사 [지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