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윤 대통령, 화성 화재 애도’ 언급…“한국과 수습업무 긴밀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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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 배터리공장 화재로 중국인 노동자들이 사망한 사건과 관련, 중국 정부가 한국과 후속 조치를 위한 소통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중국은 화성 배터리공장 화재로 발생한 중국인 중대 사상이라는 불행한 사건에 고도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며 "우리는 계속해서 한국과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면서 한국이 수습 처리 등 업무를 잘 수행하고 불행한 유사 사건의 재발을 확실히 방지하는 조치를 취하도록 추동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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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 배터리공장 화재로 중국인 노동자들이 사망한 사건과 관련, 중국 정부가 한국과 후속 조치를 위한 소통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외교부는 현지 시각 3일 정례 브리핑 결과를 외교부 홈페이지에 공개하면서, 전날 윤석열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화재 희생자들의 명복을 빈 일을 소개하며 이 같은 입장을 밝혔습니다.
마오닝 외교부 대변인은 “화성 화재 사고가 발생한 뒤 한국의 윤석열 대통령과 한덕수 총리 등 지도자들이 여러 차례 사고 희생자 및 그 가족들에 애도와 위로를 표했으며, 관련 부처에 사고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고 수습에 만전을 기하라고 요구했다”며 한국 정부의 조치를 인용했습니다.
이어 “중국은 화성 배터리공장 화재로 발생한 중국인 중대 사상이라는 불행한 사건에 고도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며 “우리는 계속해서 한국과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면서 한국이 수습 처리 등 업무를 잘 수행하고 불행한 유사 사건의 재발을 확실히 방지하는 조치를 취하도록 추동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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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아 기자 (km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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