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오후부터 다시 비‥남부는 폭염
[뉴스데스크]
오늘은 비가 잠시 쉬어가고 있습니다.
장맛비가 주춤하는 사이 오늘 서울에서는 이렇게 반짝 파란 하늘이 드러났고요.
또 대구와 광주 등 남부지방은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사람들은 더위에 우산 대신 양산을 꺼내 든 모습입니다.
그러나 내일부터는 다시 강한 비가 오겠습니다.
슈퍼컴퓨터의 예측을 보시면 내일 오후부터 중국 내륙에서 발달한 강한 비구름이 우리나라로 다가오는 게 보입니다.
지역별로 자세히 보시면 붉은색으로 나타나는 게 강한 비가 예상되는 지역인데요.
이번에는 경기 남부와 충청도 그리고 전북이 예상됩니다.
특히 이들 지역에 100에서 최고 150mm 이상의 호우가 쏟아지겠습니다.
이에 따라 내일 경기 남부와 충남은 밤에 충청도와 전북은 모레 새벽에 호우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있겠고 시간당 최대 50mm의 매우 강한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오늘 밤사이 남해안을 중심으로는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이 23도 청주 25도가 되겠고요.
낮 최고 기온은 서울이 29도 대구 3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이번 주말쯤에 또다시 강한 비가 예상이 되는데요.
계속되는 비에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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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613817_3651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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