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채 상병 특검 추천권 포기...여야 극한 대치 풀어야"

김경수 2024. 7. 3. 20:28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채 상병 순직 사건과 수사 외압 의혹을 수사할 특별검사 추천권을 양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여야 극한 대치를 푸는 물꼬를 트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정부·여당은 야당 추천만으로 이뤄지는 특검 임명 절차가 권력분립 원칙에 어긋난다고 주장하지만, 윤석열 대통령이 과거 국정농단 특검 수사에 합류했을 때에도 야당 추천으로 임명됐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채 상병 특검법을 빨리 통과시키는 게 민심을 받드는 일이라며, 특검법이 국회를 무사히 통과하고 대통령도 재가하길 간절히 빈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