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실에 택시 돌진 사고… 택시기사 “급발진이었다”[현장 화보]
정효진 기자 2024. 7. 3. 20:04
3일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응급실에 택시가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해 주변에 있던 시민 3명이 다쳤다.
서울 중부경찰서는 가해 차량 운전자인 60대 A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A씨는 운전 중 보행자와 차량 1대를 치었다. 그 과정에서 응급실 벽면도 파손됐다. A씨는 사고 직후 “급발진이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직후 음주측정에서 술을 마신 상태는 아닌 것으로 나왔다.
정효진 기자 hoho@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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