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병숙 딸' 배우 서송희, 부친상 비보…향년 71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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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송희가 부친상 비보를 전했다.
서송희는 배우 성병숙의 딸로, 서울예대 연극과 졸업 후 연극 '가족의 탄생'(2020), '장군 슈퍼'(2021), '리어왕'(2021), '벚꽃동산'(2024) 등 작품에서 활약했다.
당시 서송희는 성병숙의 이혼으로 어린 시절 혼란의 시기를 겪었다고 털어놨다.
방송에서 성병숙은 딸 서송희를 제대로 돌보지 못한 이유에 대해, IMF 외환 위기 때 남편의 사업 부도로 약 100억원의 빚을 떠안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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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송희가 부친상 비보를 전했다.
서송희는 3일 개인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아버지께서 소천하셨다"며 "경황이 없어 일일이 연락드리지 못하고 이렇게 소식을 전한다"고 알렸다.
서송희 부친은 이날 새벽, 향년 71세로 별세했다. 고인은 췌장암 진단을 받고 투병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빈소는 고려대구로병원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5일 오전 9시다. 장지는 일산 자연애숲이다.
서송희는 배우 성병숙의 딸로, 서울예대 연극과 졸업 후 연극 '가족의 탄생'(2020), '장군 슈퍼'(2021), '리어왕'(2021), '벚꽃동산'(2024) 등 작품에서 활약했다.
성병숙과 서송희 모녀는 지난해 9월 채널A 예능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동반 출연하기도 했다. 당시 서송희는 성병숙의 이혼으로 어린 시절 혼란의 시기를 겪었다고 털어놨다.
방송에서 성병숙은 딸 서송희를 제대로 돌보지 못한 이유에 대해, IMF 외환 위기 때 남편의 사업 부도로 약 100억원의 빚을 떠안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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