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촌 장관 양궁국가대표 격려 “최상의 경기력 위해 맞춤지원”

신재우 기자 2024. 7. 3.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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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장미란 2차관이 3일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을 찾아 양궁 국가대표선수단을 격려했다.

이날 유 장관은 장 차관과 함께 한 달 앞으로 다가온 2024 파리 하계올림픽을 대비한 양궁 국가대표들의 훈련 경기를 관람하고 응원 편지를 전달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어 유 장관은 훈련 경기를 관람하고는 "파리올림픽에서 양궁 종목의 성적에 대해 걱정하는 말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 직접 경기를 보니 이번 올림픽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대해도 좋겠다"고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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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3-유인촌 장관 국가대표 양궁 스페셜 매치 현장 방문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장미란 2차관이 3일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을 찾아 양궁 국가대표선수단을 격려했다.

이날 유 장관은 장 차관과 함께 한 달 앞으로 다가온 2024 파리 하계올림픽을 대비한 양궁 국가대표들의 훈련 경기를 관람하고 응원 편지를 전달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특히 기온이 40도 이상 치솟을 것으로 예상되는 파리올림픽 현지 더위 대비 방안을 점검했다. 쿨링 조끼와 방석을 실제 사용해 본 유 장관은 "우리 선수단이 무더위에도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문체부도 맞춤형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유 장관은 훈련 경기를 관람하고는 "파리올림픽에서 양궁 종목의 성적에 대해 걱정하는 말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 직접 경기를 보니 이번 올림픽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대해도 좋겠다"고 응원했다. 장 차관은 "선수로서 올림픽에 참가했던 경험을 살려 선수들에게 필요한 사항을 대회 끝까지 꼼꼼히 챙기겠다"고 약속하기도 했다.

한편, 유 장관은 앞서 지난 2일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2024 파리하계올림픽·패럴림픽대회 관련 간담회를 갖고 "문체부는 국가대표 선수단이 후회 없는 경기를 치르고 안전하게 돌아올 수 있도록 올림픽이 끝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꼼꼼히 지원하겠다"며 "선수단이 자부심을 갖고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격려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한 바 있다.

신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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