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민 "수천만 원 빌려준 연예인들…10년 지나도 안 갚아"('물어보살')

▲ 박상민. 출처|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가수 박상민이 동료 연예인들에게 빌려준 돈을 돌려받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일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는 박상민이 등장했다.

예고편에서 박상민은 "나는 의리 때문에 왔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돈 빌린 연예인이 여러 명이다. 다들 '전기가 끊겼다', '지갑을 잃어버렸다', '외국에 귀국하는데 집에 갈 여비가 없다'고 해서 돈을 빌려줬다"고 했다.

그러나 박상민은 "몇백만원에서 몇천만원까지 빌려줬는데 10년이 지나도 갚지 않는다"고 털어놨다.

박상민은 앞서 MBC 표준FM '박준형, 박영진의 2시 만세'에서도 "돈을 빌려 갔는데 안 갚는 사람들이 많다. 돈 좀 갚아라. 250만 원, 200만 원, 1억이다"라고 했다.

'무엇이든 물어보살'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KBS JOY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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