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충현♥ 김민정, 둘째 임신 중 전한 근황... “지독하게도 찾아오는 우울”

2024. 7. 3.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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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민정이 둘째 임신 중 근황을 전했다.

3일 김민정은 자신의 SNS에 "아이와 함께 하면서 내 마음도 다독일 수 있는 소중한 순간. 아름다운 선율에 매번 울컥 눈물 나지만 후련해지고 힐링하는 토들러클래식 콘서트. 조금만 더 조금만 더. 힘내서 첫째를 꼭 안아주고 함께 하고픈 만삭 엄마:)"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민정은 만삭 D라인 자랑하며 첫째 딸과 함께 콘서트를 관람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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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출처: 인스타그램)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민정이 둘째 임신 중 근황을 전했다.

3일 김민정은 자신의 SNS에 “아이와 함께 하면서 내 마음도 다독일 수 있는 소중한 순간. 아름다운 선율에 매번 울컥 눈물 나지만 후련해지고 힐링하는 토들러클래식 콘서트. 조금만 더 조금만 더. 힘내서 첫째를 꼭 안아주고 함께 하고픈 만삭 엄마:)”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껌딱지#첫째#오구오구#그래쪄#사랑해 #둘째 임신 지독하게도 찾아오는 #우울이 나한텐#긍정이 있으니까 이제 그만 와줄래 요즘 내 유일한#문화생활#토클콘#감사해요”라고 해시태그를 더하며 둘째 임신의 고충을 털어놓았다.

공개된 사진 속 김민정은 만삭 D라인 자랑하며 첫째 딸과 함께 콘서트를 관람하고 있는 모습. 만삭의 몸에도 첫째 딸과 둘째에 대한 애틋한 모성애가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만든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클래식 콘서트 좋네요”, “엄마 껌딱지 귀여워요”, “출산하기 전이라 많이 힘드시겠지만 좋은 시간 자주 보내세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민정은 지난 2016년 KBS 38기 공채 아나운서 동기 조충현과 결혼했다. 조충현과 함께 2019년 퇴사 후 프리랜서로 전향한 김민정은 2022년 첫째 딸을 품에 안았고, 올여름 둘째 출산 예정이다.

한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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