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협 “변우석, 바쁜데 먼저 연락해 신곡 홍보 도와줘”

2024. 7. 3.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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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플라잉 이승협이 배우 변우석을 극찬했다.

오늘(3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밴드 엔플라잉의 멤버 겸 배우 이승협이 게스트로 출연해 변우석을 언급했다.

한편 엔플라잉 이승협은 지난 5월 종영한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 류선재(변우석 분)의 친구이자 밴드 이클립스의 멤버 백인혁 역으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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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 (출처: SBS 파워FM)

엔플라잉 이승협이 배우 변우석을 극찬했다.

오늘(3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밴드 엔플라잉의 멤버 겸 배우 이승협이 게스트로 출연해 변우석을 언급했다.

이날 DJ 김태균은 "'선업튀' 배우들이 앞장서서 (엔플라잉) 노래를 홍보해주고 있더라"라며 "변우석도 신곡 '네가 내 마음에 자리 잡았다'를 올렸다"라며 놀라워했다.

변우석은 최근 엔플라잉의 신곡 스트리밍 인증샷을 올리고 "넘 좋은데?"라고 홍보한 바 있다.

이에 이승협은 "되게 고마웠던 게 투어 다니고 엄청 바쁠 시기인데 먼저 연락이 와서 '노래 좋더라. 올려도 돼?'라고 했다"라고 자랑했다. 

김태균은 "안 된다고 해보지"라며 농담을 건넸고, 이승협은 "그게 더 안된다"라며 웃었다.

케이윌은 이때 "연락해서 제 노래도 올려도 된다고. 미리 제가 허락하겠다고"라고 욕망을 드러냈고, 김태균은 "'컬투쇼'에도 나와달라고 해달라. 연락 닿을 길이 없어서"라고 말했다.

이승협이 "연락 해보겠다"고 하자 케이윌은 "저 진짜 부탁하겠다"고 절실하게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엔플라잉 이승협은 지난 5월 종영한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 류선재(변우석 분)의 친구이자 밴드 이클립스의 멤버 백인혁 역으로 출연했다.

송미희 기자 tinpa@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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