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초대석] 강석훈 회장, 반도체 등 첨단산업에 100조 지원…기대 효과는?

■ 경제현장 오늘 '오후초대석' - 강석훈 KDB산업은행 회장 

반도체 산업이 국가 안보를 좌우할 정도로 중요해지면서 주요국들이 반도체 주도권을 잡기 위해 경쟁적으로 자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우리 정부도 반도체 기업들의 설비투자와 연구개발 투자를 지원하기 위해 18조 원의 자금을 투입하기로 했죠. 산업은행이 전면에 나섰는데요. 산업은행의 반도체 지원 계획과 기대하는 효과, 어느 정도인지 강석훈 KDB산업은행 회장 직접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Q. 6월 26일, 정부에서 「반도체 산업 지원방안」을 발표했습니다. 과거부터 반도체가 산업의 쌀로 불리면서 중요한 산업이긴 한데, 최근 반도체 전쟁이라고 불릴 만큼 반도체 산업이 중요해진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Q. 말씀하신 것처럼 반도체 산업이 국가안보를 좌우하고 있습니다. 반도체 산업의 글로벌 경쟁구도를 어떻게 평가하시나요? 

Q. 미국이 미국기업이 아닌 대만의 TSMC나 한국의 삼성전자에도 막대한 보조금을 뿌리면서 반도체 산업을 유치하고 있는데, 한국의 반도체 산업 지원 현황은 어떤가요? 

Q. 정부 발표에서 산업은행의 자금 지원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18조 원의 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는데 설명 부탁드립니다. 

Q. 저리대출이라고 하셨는데, 얼마나 낮은 수준인가요? 반도체 기업들이 만족할 만한 수준인가요? 

Q. 반도체라고 하면, 삼성전자나 하이닉스 밖에 떠오르지 않는데, 산업은행 반도체 자금의 구체적인 지원대상은 어떻게 되나요? 

Q. 반도체도 중요하지만, 다른 첨단전략산업에 대한 금융지원도 필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산업은행에서 100조 원 규모의 「대한민국 리바운드 프로그램」을 준비한다고 들었는데, 소개 부탁드립니다. 

Q. 100조 원을 구체적으로 어디에 지원하실 계획이신가요? 100조 원 금융지원이 우리 경제에 미치는 효과는 어느 정도인가요? 

Q. 산업은행이 100조 원 자금지원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서는 자본금 증액이 필요할 텐데, 현재 자본금 사정은 어떤가요? 

Q. '미래는 산업은행에서 잘 크고 있다'는 광고, 인상적입니다. 첨단전략산업 지원뿐만 아니라, 산업은행이 벤처생태계 육성에도 적극적이라고 하는데, 벤처기업 지원을 위한 방향성을 말씀 부탁드립니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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