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 "가족돌봄청소년 성장에 힘 보탭니다"

이환주 2024. 7. 3.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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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외식기업 bhc그룹은 가족돌봄청소년(영케어러)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을 새롭게 전개한다고 3일 밝혔다.

가족돌봄청소년이란 부모를 포함한 가족구성원이 질병, 장애 등으로 노동 능력을 상실해 사실상 가족의 생계를 책임질 수밖에 없는 청소년을 뜻한다.

bhc그룹 관계자는 "보살핌을 받아야 할 나이에 돌봄의 무게를 짊어진 '영케어러'들이 성장하는 데 힘이 되고자 이번 지원사업을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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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섭 bhc 대표(오른쪽)와 신정원 초록우산 사회공헌협력본부장이 지난 2일 서울 송파구 bhc 본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bhc 제공
종합외식기업 bhc그룹은 가족돌봄청소년(영케어러)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을 새롭게 전개한다고 3일 밝혔다.

가족돌봄청소년이란 부모를 포함한 가족구성원이 질병, 장애 등으로 노동 능력을 상실해 사실상 가족의 생계를 책임질 수밖에 없는 청소년을 뜻한다.

bhc그룹 관계자는 "보살핌을 받아야 할 나이에 돌봄의 무게를 짊어진 '영케어러'들이 성장하는 데 힘이 되고자 이번 지원사업을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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