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남산2호터널 차에서 연기…통제됐다 25분만에 재개

이율립 2024. 7. 3.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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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 4시 58분께 서울 중구 장충동2가 남산 2호터널을 달리던 차에서 연기가 나 한때 양방향 소통이 통제됐다가 20여분 만에 재개됐다.

소방당국과 경찰에 따르면 남산2호터널 내에서 용산구 방향으로 달리던 차에서 연기가 났다.

차는 연기가 난 이후 스스로 터널을 빠져나왔으며 불로 번지 않았다.

경찰은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해 오후 5시 5분께 양방향 통행을 차단했다가 안전 상황이 확보된 후 반대편(중구 방향) 차로의 통행을 먼저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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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2호터널 한때 차량 통제 [서울시 교통정보시스템(TOPIS) 엑스(X·구 트위터)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율립 기자 = 3일 오후 4시 58분께 서울 중구 장충동2가 남산 2호터널을 달리던 차에서 연기가 나 한때 양방향 소통이 통제됐다가 20여분 만에 재개됐다.

소방당국과 경찰에 따르면 남산2호터널 내에서 용산구 방향으로 달리던 차에서 연기가 났다. 차는 연기가 난 이후 스스로 터널을 빠져나왔으며 불로 번지 않았다.

경찰은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해 오후 5시 5분께 양방향 통행을 차단했다가 안전 상황이 확보된 후 반대편(중구 방향) 차로의 통행을 먼저 재개했다. 이어 25분 만인 오후 5시 30분께 용산구 방면 통제도 해제했다.

2yulri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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