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소서 폐배터리 적재 화물차 화재… 2시간30분 만에 완진(종합)

양희문 기자 김기현 기자 2024. 7. 3.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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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 2시 37분쯤 경기 평택시 청북읍 현곡리 평택복합휴게소 내 5톤 화물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화물차 적재함과 폐배터리 0.5톤 중 일부가 불에 탔다.

화물차 운전자는 스스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 당국은 장비 21대와 인력 73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여 약 22분 만에 큰 불길을 잡고, 오후 5시 7분께 완전히 불을 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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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복합휴게소 화재 현장(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뉴스1

(평택=뉴스1) 양희문 김기현 기자 = 3일 오후 2시 37분쯤 경기 평택시 청북읍 현곡리 평택복합휴게소 내 5톤 화물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화물차 적재함과 폐배터리 0.5톤 중 일부가 불에 탔다. 화물차 운전자는 스스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 당국은 장비 21대와 인력 73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여 약 22분 만에 큰 불길을 잡고, 오후 5시 7분께 완전히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yhm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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