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국악회 '제29회 대통령상 한밭국악전국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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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국악회는 6-7일 엑스포시민광장 무빙쉘터와 대전시립미술관 강당에서 '제29회 대통령상 한밭국악전국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내 국악경연 가운데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280여 팀이 무용·기악·성악 세 종목에 출전한다.
오주영 한밭국악회 이사장은 "한밭국악대회가 지난해부터 정가와 민요 분야를 추가해 종합대회로서 면모를 갖췄다"며 "국악 인재의 발굴에 앞장서는 대회로 발돋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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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밭국악회는 6-7일 엑스포시민광장 무빙쉘터와 대전시립미술관 강당에서 '제29회 대통령상 한밭국악전국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내 국악경연 가운데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280여 팀이 무용·기악·성악 세 종목에 출전한다.
무용은 전통춤, 기악은 관악과 현악, 성악은 민요와 판소리, 정가 분야로 진행돼 국악 인재의 등용문으로 위상을 넓힐 예정이다.
특히 무용 종목은 대학·일반부와 학생부에 더해 전문 국악인이 참가하는 '명무부'가 진행, 완성도 높은 경연이 예상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명무부 대상자는 3000만 원의 상금과 대통령상이 주어진다. 일반부 대상은 100만 원의 상금과 대전광역시장상, 학생부 대상은 50만 원의 상금과 교육부장관상이 수상된다.
오주영 한밭국악회 이사장은 "한밭국악대회가 지난해부터 정가와 민요 분야를 추가해 종합대회로서 면모를 갖췄다"며 "국악 인재의 발굴에 앞장서는 대회로 발돋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회 본선 날인 7일 오후에는 래퍼 호미들과 갬블러크루, 김승민의 축하 무대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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