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더 과감한 정책을"… 추경·민생지원금 또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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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3일 정부가 내놓은 '2024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발표를 놓고 "좀 더 과감한 정책이 필요하다"고 평가했다.
이한주 민주연구원장은 이날 매일경제와 통화하며 "소상공인 맞춤형 지원 방안 등은 이제야 '뭐가 문제다'라는 걸 이해한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지금보다 조금 더 과감한 경기 대응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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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尹정부 경제정책 ◆
더불어민주당은 3일 정부가 내놓은 '2024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발표를 놓고 "좀 더 과감한 정책이 필요하다"고 평가했다.
이한주 민주연구원장은 이날 매일경제와 통화하며 "소상공인 맞춤형 지원 방안 등은 이제야 '뭐가 문제다'라는 걸 이해한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지금보다 조금 더 과감한 경기 대응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소상공인 대출이나 이자 부담 완화도 과감하게 1조원 정도로 했으면 좋았겠다"며 "저금리 대환 대출을 저신용 차주까지 올리겠다고 한 것도 두 배까지 확대했으면 한다"고 했다.
민주당은 추가경정예산이 필요하다는 주장도 다시 꺼내 들었다.
정부가 추진하는 상속세 개편안과 금융투자세 폐지 등도 민주당의 반대 기류를 넘어서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민주당은 민생회복지원금 특별법을 받아들일 것을 다시 한번 촉구했다. 한민수 민주당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은 민주당이 제안한 민생회복지원금에 대해 적극 검토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곽은산 기자 / 위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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