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선 광주시교육감, 장마 대비 학교 비탈면·옹벽 안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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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은 장마에 대비해 3일 오후 급경사지에 있는 학교들을 방문해 긴급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장마철 폭우에 따라 붕괴 위험성이 있는 비탈면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자연재해에 대비할 수 있는 그물 돌망태 설치, 앵커 보강(옹벽 보강), 사면 보호·안정화 시설 등 안전대책을 마련하도록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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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봉수 기자] 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은 장마에 대비해 3일 오후 급경사지에 있는 학교들을 방문해 긴급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점검은 지난 달 29일부터 3일간 장맛비가 내린데 이어 4일부터 집중호우가 예보됨에 따라 추진됐다.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을 비롯 시교육청 공무원들은 동아여중·고, 숭의과학기술고 등을 방문해 비탈면, 옹벽 등 시설물을 살펴보고 안전상황을 점검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장마철 폭우에 따라 붕괴 위험성이 있는 비탈면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자연재해에 대비할 수 있는 그물 돌망태 설치, 앵커 보강(옹벽 보강), 사면 보호·안정화 시설 등 안전대책을 마련하도록 지시했다.
앞서 광주시교육청은 장마, 집중호우 등 풍수해에 대비해 학교 주변 비탈면 등 재난 발생 가능성이 높은 시설을 대상으로 방수포 설치, 배수로 정비, 출입 제한 등 예방 조치를 했다.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은 “여름철 폭우에 따른 붕괴 위험이 있는 비탈면·옹벽 등 시설물은 철저한 점검·관리가 필수적이다”며 “재난취약시설의 안전사고를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주=한봉수 기자(onda88@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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