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신진 한반도 전문가 연구모임 발대식 개최

정윤영 기자 2024. 7. 3. 18: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외교부가 연세대 통일연구원과 신진 한반도 전문가 연구모임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신진 한반도 전문가 연구모임이란 차세대 한국 전문가가 될 국내 외국인 석·박사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주요 정책, 역사, 문화 등에 대한 강연과 현장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주간 한국 관련 강연·토론·문화체험 등 진행
외교부가 연세대 통일연구원과 신진 한반도 전문가 연구모임 발대식을 개최했다. (외교부 제공)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외교부가 연세대 통일연구원과 신진 한반도 전문가 연구모임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신진 한반도 전문가 연구모임이란 차세대 한국 전문가가 될 국내 외국인 석·박사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주요 정책, 역사, 문화 등에 대한 강연과 현장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국내 대학 석·박사 과정에 재학 중인 미·일·중 유학생과 한국인 대학원생 약 50명이 참여했다.

올해 참가자들은 약 2주간 △한국 관련 강연과 토론 △문화체험 △현장 시찰 △발표회를 통해 한국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축적하고 한국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홍석인 공공외교대사는 발대식 축사에서 "올해 연구모임 참가자들이 유학 생활을 마치고 귀국한 후에도 한국 전문가로서 한국과 모국을 연결하는 가교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에 참석한 차세대 리더들이 서로의 유사점과 차이점에 대해 이해를 넓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yoong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