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청주탑요양병원 ‘보은 쌀 소비 촉진’ 맞손

[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충북 보은군은 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청주탑요양병원과 ‘보은군 쌀 소비 촉진을 위한 협약’을 했다.

협약으로 군은 매년 생산된 쌀 24톤을 청주탑요양병원에 납품한다. 쌀 품질 관리를 위한 행정적 지원도 펼친다.

청주탑요양병원은 원재료 구매 시 보은군 쌀을 우선 구매·소비하기로 했다.

보은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은 납품 계약을 성실히 이행하고 우수한 품질의 쌀이 납품될 수 있도록 협력한다.

이세종 군 친환경농산팀장은 “상호 호혜적 관계가 계속 유지되도록 하고, 고품질 쌀 생산·유통 홍보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유계선 청주탑요양병원 행정원장, 최재형 보은군수, 김수영 보은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왼쪽부터)가 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보은군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하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보은군]

/보은=임양규 기자(yang9@inews24.com)